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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SSI_DID

DID란?

LeoBehindK 2023. 7. 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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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s(Digitalized Identifiers)

최근에 W3C와 ISO등에서 표준화하는 기술이 있다. 

https://www.w3.org/TR/did-core/#introduction

 

Decentralized Identifiers (DIDs) v1.0

This section is non-normative. This section contains a variety of security considerations that people using Decentralized Identifiers are advised to consider before deploying this technology in a production setting. DIDs are designed to operate under the t

www.w3.org

https://www.iso.org/standard/82842.html

 

ISO/WD 7603

Decentralized Identity standard for the identification of subjects and objects

www.iso.org

어떤 기술인가 하면, 쉽게 말해서 내 신분은 내가 주인이 된다. 혹은 내 개인정보는 내가 주인이다를 블록체인을 통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DID의 간단한 예시

DID는 간단한 문자열로 존재하는데, 위와 같이 크게 3부분으로 구분된다.

자세한 기술적 내용은 추후 공유하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DID가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현대사회에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IT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IT를 통한 금융업무나 인증서 따위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다는 것이다.

기술을 날로 발전하는데 이 신분 인증만큼은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령 아주 큰 돈을 이체하기 위해 일회성 OTP라도 발급받기 위해서는 위 변조가 아주 쉽운 플라스틱 신분증이나 핸드폰 번호를 통한 인증을 해야한다.

보안 문제와 사용자 편의성에 의해 공인인증서는 역사 뒤로 사라졌지만, 현재 대안으로 제시된 여러가지 인증방법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모든 인증방법의 핵심은 사용자가 중앙 신원 인증기관에 인증 요청을 하면 중앙 기관에서 사용자 대신 신원을 인증해주는 방식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이런 방식 하에서는 사용자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기관에서 내 정보를 악용하더라도 어쩔 도리가 없다.

DID와 VC(Verifiable Credential)기술이 등장하면서 자신 스스로 자신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는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기술은 현재 IBM, MS 등 유망한 IT 회사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가 만들어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서 DID와 VC 기술을 하나씩 알아보면서 해당 기술을 어떻게 구현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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