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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본문
9월, 늦은 여름휴가를 베트남 다낭에서 보내기로 하였다.
3박 4일동안의 일정이었는데, 이미 베트남을 여러번 다녀왔던 터라 이번에는 다낭의 리조트에서 한적하게 수영이나 하다 와야겠다고 결심하고 리조트를 예약했다.
그래서 예약한 리조트는 하얏트 리젠시 다낭
https://maps.app.goo.gl/KNcJdtsPTHfe4ftx8
다낭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었다.
이 리조트를 중심으로 해안가에 위 아래로 걸쳐서 비슷한 리조트가 꽤 있었다.
원래 이 리조트 밑에 빈펄 럭셔리 다낭 리조트를 예약하려고 했으나... 그 날 예약이 다 찼었다.
https://maps.app.goo.gl/1CYkaTtQVRXSHofM8
우리의 목적은 리조트에서 수영하면서 한량처럼 노는 것이었는데 그렇게 놀기에 딱 좋았다.
호텔 안에는 실외 수영장이 있고, 바로 수영장 맞은편 해안으로는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었다.
해변가는 프라이빗 해변은 아니지만, 사실 상 리조트에 숙박하는 사람들만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외진 곳이라 아주 좋았다.
이 리조트의 시그니쳐 포토존...ㅋㅋ 날이 우중충해서 잘 안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수영하면서 놀기에는 딱 좋았다.
리조트 앞 해변에서 한 컷... ㅋㅋ 거의 세기말 감성이 아닐 수 없다.
어둡긴 하나 놀기에는 딱 좋은...ㅋㅋ 그런 날씨
4일 내내 리조트에 있었기 때문에 리조트 사진이 많긴 한데 날씨가 좋을 때 사진은 또 이쁘다.
숙소 바로 앞 풍경들인데, 정말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대부분의 시간은 리조트에서 보내다가 저녁에는 나가서 밥을 먹기도 했는데
https://maps.app.goo.gl/jNS6QiQdN4n4vx3V6
한 시장 근처 아지트 멀티 플렉스 바로 1층 건물에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베트남 음식점이 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다.
그리고 여기에 온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음식점 옆 건물이 마사지 샵이었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업체였고 승무원 할인을 해주셨는데 아내 찬스로 나도 할인 받아 마사지를 받았다.
마시지도 하고 네일 관리도 해주는 곳이니 한 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러다가 피자가 먹고 싶어서 간 곳도 있었는데
https://maps.app.goo.gl/tVB55hLs2YwZBFPR9
베트남에서는 유명한 피자 점문점이라고 했다.
실제로 바로 앞에 화덕에서 피자를 굽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너무 맛있었다.
https://maps.app.goo.gl/Z2QBcUZPEdukb5Nu5
마지막으로 톰82이라는 다낭 랍스터 음식점을 갔는데.... 여기는 정말 환상적이다.
부모님이나 장인어른, 장모님 아니 그 누구와 다낭을 다시 오더라도 반드시 다시 갈 그런 맛집이다.
가격도 한국에 비해서 저렴한데 서비스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뭐 하나 빠지는게 없었다.
심지어 종업원분들이 베트남 분임에도 한국어로 서빙을 해주신다...
이런식으로 랍스터를 생물 상태로 보여주시고, 저 택에 달린 숫자를 사진으로 찍으라고 한다.
이는 요리가 되고 나서 랍스터가 바뀌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허겁지겁 먹느라 요리상태의 사진은 없어서 구글 리뷰에 있던 사진들을 가져와 본다.
이 요리는 새우와 밑에 조개를 빵과 함께 먹는 요리인데.... 너무나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지금도 생각하면 침이 고일 정도이다.
정말이지 저 새우와 조개 밑에 깔린 국물이 너무 너무 맛있다.
주문한 랍스터는 이렇게 요리되어 나오는데 솔직히 이 정도 퀄리티의 랍스터를 한국에서 먹으려면 못해도 3, 4배는 줘야 할 것 이다.
그만큼 환상적이었다.
강추 강추 한다.
https://maps.app.goo.gl/rNMu2vsqPNRZr2sYA
콩카페는 워낙 유명한 곳이니 말 안해도 알 것이다.
커피가 많이 진해서 한 잔 마시면 잠이 안오는게 문제긴 하지만 그래도 베트남 왔다면 한 잔 정도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