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 코딩 도장 - 따라하기, 연습하기, 심사하기로 배우는 C언어 프로그래밍

*이 서평은 길벗출판사 개발자 리뷰어 모집 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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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때, 배웠던 언어도 C였고, 본의 아니게 현재 현업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언어도 C언어 입니다. 학부생 때는 학점과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여러 참고서를 훑어봤던 것 같고, 입사 후에는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해서 고군 분투하며 서적을 찾아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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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자 리뷰어 이벤트를 통해 서적을 제공받기는 했지만, 전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책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실물로 책을 본 적은 없고,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해 검색만 해보았는데 실제로 책을 받아보고나서 두께에 엄청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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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전에 보던 책들과 비교하면 약 분량이 1.5배 정도 되는 것으로 보였는데 과연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길래 이렇게 무지막지한 페이지수가 나오는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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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몇 페이지를 훓어보니 저자가 직접 학습 일정을 40일 분량으로 제시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입문자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학습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와 어떤 스탭으로 학습해야하는지 부분일 것입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도 학부 시절 프로그래밍 학습에 있어서 쉬운 변수 선언이라던지 타입과 관련된 앞 부분의 학습은 여러번 반복했지만, 메모리를 다루는 포인터과 배열에 응용부분은 애써 기피하고 이해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학습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책의 추천을 따라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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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책에서도 언급하다시피 프로그래밍은 연습이라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공부는 반복이 매우 중요한 것처럼 프로그래밍은 단순히 이론만 계속 본다고해서 어느날 갑자기 멋진 코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정말로 중요한건 배운것을 토대로 간단한 토이 프로그램이라도 작성해보고, 디버깅해보면서 공부한 내용 이상의 것을 체화해야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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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의 경우에는 스케줄대로 책을 따라가지는 않았고 몇 몇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학습 하고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연습문제나 예제들을 풀어보았습니다. 책과 관련하여 영상도 제작되어 있어, 학습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채널로 해당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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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Q&A 게시판이 존재하여 이전에 학습자들이 물어본 내용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질문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은 적극 권장하고 직접 참여하시면 굉장히 많은 것들을 얻어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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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천드리는 부분은 Q&A에 올라온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해결해보는 것입니다. 사실 진짜 배움은 문제 해결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으로 얻어진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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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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