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종목탐색 1

시장의 효율성이란? 

- 가격에 모든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 

가격이 효율적인 시장에서는 내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 왜? 가격에 모든 정보가 반영되어 있으므로!

 

주식 시장은 효율과 비효율을 순환하는 성질을 가진다. 

주식 시장에서 특정회사에 호재가 발생할 경우, 가격이 시장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해당 회사에 대한 매수 매도를 거쳐 특정 가격으로 수렴한다.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시장은 비효율적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 대해 분석을 하려고 하고 숨겨진 비밀을 알아내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아이러니하게 시장은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 비효율을 찾으려는 사람이 없는 시장은 계속 비효율적으로 남아있게 된다. " 

 

가치투자란? 

- 적정가치보다 안전마진 이상의 차이로 가격이 저평가되면 매수

정량적 방법론 NCAV - PBR PER 등등 분석

정성적 방법론 - 기업 경영에 적극적 참여 

 

과거에는 순유동자산가치가 주가의 100%가 넘는 말도 안되는 회사가 많았다.

이런 시절에는 정량적 방법론이 잘 들어 맞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시장이 효율화되었기 때문

 

초과 수익 = 내 수익 - 시장 평균 수익

 

목표 = 초과수익 / 초과수익의 변동성 = 정보 지수 (Information Ratio)

Information Ratio = (Portfolio Return - Benchmark Return) / Tracking Error

 

IR은 어떤 사람이나 펀드가 초과수익을 내는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

 

IR을 근사하면 Information Coefficient x root(Breadth) = IC x root(B)

IC = (2 x 승률) - 1

즉, 승률이 100% 인 경우에는 1이고, 승률이 50%인 경우에는 0 그리고 승률이 0%인 경우에는 -1 이다.

승률을 50% 기준으로 못하면 음수, 잘하면 양수로 표현이 가능하다.

 

Breadth는 베팅 횟수로 본다.

 

승률이 양수인 경우에는 횟수를 많이 할 수록 IR이 커진다.

 

정리하면 시장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승률이 높은 투자를 하거나, 승률이 50%를 초과한다는 가정 하에 투자 횟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회사를 분석한다고 가정하자

 

N개의 회사를 분석하고 그 중에 분석이 유효해서 투자를 실행할 만한 회사를 찾을 확률을 H라고 하면 

IR = IC x root(N x H) 

 

기업 분석 능력을 높이던지, 분석 회사의 수를 높이던지, 투자할 만한 회사를 잘 찾던지 !!

 

Screening : 잠재 후보를 찾는 행위

Valuation :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행위 

 

가치투자의 본질은 시장의 실수를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