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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만들기/Robot Trading

Robot Trading 1주차 결산

LeoBehindK 2020. 1. 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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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T와 AIM 두 가지 투자 대행/ 투자 자문 서비스를 이용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실제로 FINT의 경우 일주일 먼저 사용했지만, AIM을 기준으로 수익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일단 현재 상황부터 공유하도록 하겠다.

왼쪽이 FINT, 오른쪽이 AIM의 현재 수익률이다.

 

FINT의 경우 원금 2,010,000원에서 시작해서 총 수익 0.25%, 수익금 5,075원이다.

AIM의 경우 원금 5,000,000원으로 시작해서 총 수익 0.79%, 수익금 39,456원이다.

 

현재 수익률만 따지고 본다면 AIM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FINT를 일주일 먼저 시작했고, 미중 무역 협상 전 그리고 미국 이란 이슈가 진행중인 시점이었다. 당시에 나스닥이 한 차례 출렁하기도 했으니 이런 점은 감안해서 보더라도 나쁘지 않은 출발임은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아직 일주일정도 지났을 뿐이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두 앱의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했다 시피 두 서비스의 수수료 정책에 대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FINT의 수수료 정책

현재 FINT의 수수료 정책은 위와 같다. 나는 KB증권을 통해 FINT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는데 환전 수수료는 3원/달러며 미국 상장 ETF만 매매하기 때문에 거래금액 당 0.25%의 매매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왜 대신증권으로 하지 않은걸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리고 FINT의 경우에는 투자일임에 대하여 기본 수수료가 없으며,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 성과 수수료로 9.5%를 책정하고 있다. 수익이 나지 않으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지만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일정 부분을 지불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자신감의 발현인가...?)

 

 

AIM의 수수료 정책

AIM의 경우에는 환전 90% 우대, 매도/매수 수수료가 0.18% 그리고 서비스 이용료가 투자 원금의 1% 이다. 즉, 수익에 대한 부분으로 수수료를 책정하는 것이 아니라 AIM으로 관리 받는 관리금에 대한 퍼센티지로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 (이게 더 자신감인가...?)

 

사실 아직 두 서비스를 길게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면 어느정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자가 직접 투자하기 위해서는 사실 알아봐야할 부분도 많고 고민해야 할 부분 그리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을 전부 대행해주면서 수익을 발생시키는 서비스들이 이정도 수수료로 운용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손실이 나지 않아서 그런가...?) 

참고로 필자는 사실 두 서비스보다 직접 투자 비중이 크긴 하다

아무튼 두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하면서 추가 납입을 할 지, 운용 중단을 할 지 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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