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종단 여행 - 2

레드우드 숲에서 피톤치드를 충전 한 뒤, 배가 고파져서 로토루아 시내의 한 햄버거집을 들렀다.

아주 먹음직한 햄버거의 모습을 보자... 역시 소의 고장답게 고기의 퀄리티와 맛이 상당했다. 

https://goo.gl/maps/8ZCvEYUUJkxj8JqH6

The Fat Brother rotorua · 1158 Whakaue Street, Rotorua 3010 뉴질랜드

배가 두둑하게 부른 상태로 숙소에 잠깐 들렀다가 로토루아에 온 목적, 바로 노천탕에 가기로 했다. 

노천탕으로 향하는 길

뉴질랜드의 쨍한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노천탕으로 가고 있다. 

https://goo.gl/maps/Nyj6os73Gmn7EQ1k6

로토루아 to Waikite Valley Hot Pools

Waikite Valley Hot Pools라고 로토루아에서 차로 25분정도 거리에 노천탕이 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비용이 아주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의 대부분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온천을 즐기고 있었으며, 아시아인은 우리 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https://goo.gl/maps/kRxvTbnjC5bKY3DH8

Waikite Valley Hot Pools · 648 Waikite Valley Road, Waikite Valley 3077 뉴질랜드

 

중요한 점은 이 곳은 노천탕이므로, 반드시 수영복과 수건을 미리 준비해서 가야한다.

물 온도는 약 38도에서 42도 정도 였던 것 같다. 

노천탕은 약 10여 개의 크고 작은 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탕에 상세 사진은 위 링크를 참조하기를 바란다. 

탕 외에 주변 풍경을 공유해본다. 

 

노천탕 입구

노천탕 내 산책 코스

펄펄 끓는 온천탕

노천탕 내 산책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온천수에 바로 몸을 담구는 게 아니라 이 물을 여러번 식힌 물에 몸을 담구게 된다. 

로토루아에 간다면 반드시 이 온천수에 몸을 담궈보자!